동화약품이 출시한 잇몸약 ‘잇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약의 특징은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편리함뿐만 아니라 탁월한 효과로 잇몸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잇치’는 별도로 양치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매일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약이다. 아침, 저녁 꾸준히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거품과 상쾌한 향, 산뜻한 투톤 컬러가 기존 잇몸약에서 느낄 수 있는 거부감을 없앴다.
이 약의 3가지 천연 생약성분인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이 잇몸에 직접 작용해 약효 발현이 신속하다.
단기적으로 지혈, 진통과 동시에 붓기를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며 장기적으로는 항균, 수렴 작용으로 치주염 증상을 개선한다. 또 치약 성분이 함유돼 양치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
‘잇치’는 출시 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탁월한 효과와 편리함으로 잇몸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동화약품은 평가했다.
경구용 치료제의 단점으로 꼽히는 복용의 번거로움과 장기 복용의 부담 없이, 매일 양치로 잇몸 치료 효과가 있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