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인도네시아 그린비즈니스센터(GBC)에 입주할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린비즈니스센터에는 총 13개 기업(한국 9개, 인니 4개)이 입주 할 수 있으며 현재 10개 기업(한국 7개, 인니2개)이 활동 중에 있다.
입주대상은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녹색 중소기업이며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마케팅 등 전문컨설팅이 지원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중진공으로 신청(02-769-6843)하면 된다.
한편 GBC는 한국(중소기업청)과 인도네시아(중소기업부)가 공동으로 설립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양국의 협력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그린비즈니스 모델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