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의 록밴드 핸섬피플이 새 멤버 영입과 함께 본격 컴백을 예고했다.
12일 소속사 플럭서스에 따르면 테이는 핸섬피플 멤버들과 함께 오는 7월 초 새 앨범을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핸섬피플은 컴백을 앞두고 새 멤버로 최근 그룹 시베리안 허스키 출신 기타리스트 엄주혁을 영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토의 탈퇴이후 실력 있는 기타리스트를 항상 갈망했었다. 음악적으로 보강하고 싶어 영입을 결정했다. 라이브 공연을 많이 해야하는데 안정된 기타 연주가 필요했고 여기에 연주 실력뿐만 아니라 작곡에 노래까지 갖춘 엄주혁이 적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엄주혁은 최근 KBS 2TV '톱밴드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디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원년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