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빈·멘무샤를 운영하는 오리엔탈푸드코리아가 우리은행과 손잡고 가맹점주 금융지원에 나선다.
오리엔탈푸드코리아는 예비창업자 및 가맹점주의 금융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우리은행과 우리 프랜차이즈론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을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오리엔탈푸드코리아의 예비창업자 및 가맹점주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운전자금 최대 2억원, 시설자금 최대 1억5000만원 등 최고 3억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예비창업자 및 가맹점주의 신용도 및 거래 기여도에 따라 연 6% 내외로 우대 적용된다.
박규성 오리엔탈푸드코리아 대표는 “오리엔탈푸드코리아가 호아빈, 멘무샤 등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론칭하고 매장 규모가 확대될수록 점주들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