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미넴 트위터
현대카드는 23일 공식트위터에 "Hip-Hop 장르에 '그'가 등장하고 모든 편견은 깨졌다. 존재만으로도 독보적인 그의 첫 내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7 Who's Next. 5.24 공개"라는 글을 남겼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확한 건 내일 발표 예정이지만 멘트로 봐서는 에미넴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라며 이같은 소식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에미넴 내한? 이건 꼭 가야해!" "에미넴 데려올거면 공연장 큰거 잡아요! 지금 벼르고 있는 사람이 ㄷㄷ 주경기장 고고" 등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한 누리꾼은 "에미넴 맞습니다. 2012.08.19. Eminem concert in seoul"라고 글을 올려 공연 날짜까지 주장하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만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다. 현대카드는 '스티비 원더'와 '마룬5', '어셔', '비욘세'를 비롯한 팝 스타와 '빌 필하모닉 & 조수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 정명훈' 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공연을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