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
이달 초 진행 된 엘르 화보 촬영에서 아이비는 평소 본인이 즐겨 입는 개인 소유의 의상들을 비롯해, 구두, 가방, 액세서리 그리고 패션 아이템까지 자신의 애장품을 모두 공개했다.
21일 오전 공개된 화보는 아이비의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의 재킷 촬영을 담당했던 포토그래퍼 안주영 실장이 또 한 번 참여해 아이비와의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개인 패션 애장품 공개라는 콘셉트답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을 화보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화보에서 아이비는 자연스러움을 표현하고자 자신을 찍고 있는 포토그래퍼를 향해 역으로 본인의 카메라를 꺼내 들어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포토 그래퍼 역시 그의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포착해 화보에 담았다.
이날 촬영을 담당했던 한 관계자는 “아이비는 이번 촬영을 위해 무려 3개의 대형 가방으로도 모자랄 양의 의상과 구두, 그리고 패션아이템을 준비해오는 열의를 선보였다”라고 전하며 “유쾌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해 준 아이비 덕에 어느 때보다도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비는 뮤지컬 ‘시카고’ 막바지 연습에 돌입했으며, ‘시카고’는 오는 6월10일 디큐브아트센터 에서 첫 공연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