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롯데면세점서 中企 전통주 판매

입력 2012-05-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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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 배우 이동건, 롯데면세점 이원준 대표, 전통주진흥협회 노영환 회장이 오픈식 기념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롯데면세점과 공동으로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서 국산 전통주 입점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중기중앙회와 롯데면세점이 체결한 ‘전통주류 및 토산품 판로지원 및 수출증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롯데면세점 측은 현재 28㎡인 전통주 매장 면적을 70㎡로 확장했다. 또한 전통주 취급 품목도 백세주, 문배주, 진도홍주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 등 107개에서 180개로 늘렸다.

한편 롯데면세점에 입점한 중소 전통주류업체는 입점 홍보와 함께 롯데면세점의 영업지원을 받게 된다. 전통주 개발과 상품화, 제조 및 유통과정의 시스템화, 수출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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