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EW)
최근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의 B컷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공개된 B컷 포스터에서 특히 임수정의 파격적인 레드 드레스의 도발적인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 정인(임수정 분)이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남편 두현(이선균 분)이 괴로움을 못 참고 이혼을 결심, 아내와 헤어지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임수정은 최고의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이지만 입만 열면 불평과 독설을 서슴지 않는 두 얼굴의 정인 역을 맡았다.
지난 12일~13일 유료 시사회를 진행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이틀 만에 91,5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3일 기준 일일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오는 1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