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칼 투스비에 의해 설립된 에코는 가죽 생산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 지 모든체인을 직접 소유하고 관리한다. 골프화외에 신사, 숙녀화, 캐주얼화, 스포츠화, 아동화 부문에서 가장 선두적인 위치를 자리잡고 있다. 또 1만 5000명의 직원을 비록해 유럽, 아시아, 북미에 가죽 공장을 갖고 있으며, 전세계에 700여개의 단독 매장과 300개 이상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에코 골프화는 발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한다. 디렉트 인젝션은 에코골프가 사상 최초로 도입한 신발 제조 공법으로, 신발의 갑피를 금형에 끼운 후 폴리우레탄을 고압 고열로 직접 분사 하여 밑창과 합체시켰다. 에코 신발은 전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갑피의 바느질 구멍조차 모두 막아 물이 새지 않음은 물론이며 신발의 가장 큰 불량요소인 신발 터짐을 개선했다. 불량률이 1%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 에코측 설명.
2013년 1월부터 에코 일반 슈즈 런칭을 계획 하고 있는 에코코리아는 덴마크 왕세자비 방한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미리 선보인다.
에코 론칭과 관련해 리키 달 솔업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대표가 15일 한국에 처음왔다. 다음은 일문일답.
-에코는 어느나라 에서 부터 시작 되었나.
“에코는 1963년 창시자 칼 투스비에가 덴마크에서 시작했다.“
-에코의 비전은.
“편안함을 추구하며 패션에도 뒤지지 않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떠나 최고의 신발을 만드는 브랜드가 되려 노력 하고 있다.”
-다른 신발과의 차이점은.
“유일하게 가죽에서부터 소비자까지 신발이 도착 하는데 까지의 모든 과정을 외주업체 사용을 하지 않고 직접 운영하고 있다. 여기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모든 과정을 컨트롤 하여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신발을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세계 몇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나.
“90개 이상의 나라에서 판매 되고 있으며 그 중 아시아는 중국, 한국, 일본 ,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을 포함한 14개국이다.”
-한국의 시장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나.
“한국은 아주 흥미롭다. 인터네셔널 브랜드에게 많은 기회가 있는 시장이고, 패션과 트랜드의 관점에서 보았을땐 일본에 못지 않은 리더이기도 하다. 이미 한국에는 에코 골프화가 자리를 잘 잡고 있고 소비자들에게 그만큼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일반 컴퍼트 슈즈와 다른 아웃도어 러닝화 같은 스포츠 슈즈도 골프화 배경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볼수 있는 시장이 될것이다.”
-마케팅은 어떻게 할것인가.
“다른 아시아 태평양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컴퍼트와 스타일을 앞세워 나갈것이다. 에코는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신발이다.”
-기대하는 성과는.
“한국은 이미 에코가 프리미엄 골프화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이 효과를 이용하여 골프화 뿐만 아니라, 다른 카테고리의 슈즈들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 하여 얼마나 편한 신발인지 몸소 느끼고 성장 하기를 기대 한다.”
-최종 목표는.
“에코는 최대 보단 최고의 신발을 만드는 회사가 되기를 바라고 그것을 위해 1만 5000여명의 직원이 함께 협동하여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