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연우는 지난 13일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해 김건모등과 함께 5월의 가수 진출자 3인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해 12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언급했던 장인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당시 방송에서 김연우는 "장인어른은 기업을 이끄는 회장님이다"라며 "자수성가한 분이시고 이름을 대면 알만한 기업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기운이 강호동의 10배 정도는 된다"면서 "나는 그 분 앞에서 이등병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결혼한 김연우는 아내가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우의 장인에 대해 “딸이 1983년생이라면 장인은 1950년~1960년대생” “자수성가라면 재벌기업은 아닐 듯” 등 생각을 주고받았다.
일부는 고영립 화승그룹 회장을 지목했지만 고 회장은 슬하에 딸이 없이 아들만 둘 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이번에는 모 호텔 회장 등이 '장인 후보'로 꼽히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