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점포별로 다양한 쿨비즈룩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건대스타시티점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남성 쿨비즈 캐주얼 특집전’을 연다.
대표품목으로는 로가디스의 재킷 17만9000원, 남방 5만9000원, 바지 6만9000원이고, 클럽캠브리지의 쿨비즈 재킷 9만9000원, 티셔츠와 바지 각각 4만9000원, 레노마셔츠의 여름셔츠가 3만9000원에 판매된다.
잠실점은 7층 행사장에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여름 구두 초특가전’을 실시한다.
대표품목으로는 오브엠의 남성구두가 5만원, 8만9000원이고, 여성샌들은 3만9000원, 5만9000원, 8만90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13일까지 주말 3일 동안에는 여성샌들 구매고객 선착순 30명에게 샌들 하나를 추가로 증정하는 ‘1+1’ 깜짝 이벤트도 진행하며 5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곽티슈 또는 폼클렌징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하영수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남성MD팀장은 “최근 때이른 더위와 자율복장제 확산으로 쿨비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롯데백화점은 계절마다 진행하던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을 연중 상시 시행하기로 결정했을 만큼 비즈니스룩 시장은 점차 확대되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