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로드웨이를 열광시킨 ‘비보컬’ 최고의 앨범 ’보칼리테센’

입력 2012-05-09 09:06 수정 2012-05-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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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혁신적인 공연. 아카펠라계의 새로운 스타들이 드디어 등장했다. 관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목소리의 마술사들"(뉴욕 타임즈)

"경이로운 목소리로 재창조된 드럼, 기타, 브라스, 리듬… 인간이 만들어내는 목소리라고 믿기지 않는다" (르몽드)

최우수 아카펠라그룹 '비보컬'이 새 앨범을 출시했다. Earth Wind & Fire 'September', Elvis Presley 'Hound Dog', Oh Happy Day' 등 팝, 소울, 재즈 넘버들을 그들만의 아카펠라로 재해석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이번 앨범을 구성했다.

세계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 비 보컬(b vocal)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의 아카펠라 5인조 그룹이다. 1997년 창단돼 경이롭고 혁신적인 그들만의 스타일로 오직 목소리를 통해 드럼(drums), 기타(guitars), 브라스(brass), 리듬(rhythm) 등의 소리를 아카펠라로 재창조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아름다운 음색과 완벽한 하모니로 표현하는 것에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멤버들은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다. 변호사 출신의 아우구스토 곤잘레스, 르네상스 음악과 중세음악 오페라 음악 전문가이자 플라멩고 댄서 출신의 후안 루이스 가르시아, 소믈리에와 물리학 석사 출신의 페르민 폴로, 작곡가이자 비트박서인 카를로스 마르코, 카운터 테너와 비트박스, 랩, 기타 소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알베르토 마르코 등 각 분야의 엘리트들로 구성돼 있다.

2006년엔 스페인 왕실주최 국제 행사에 스페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며 '후안카를로스1세' 국왕에게 직접 "전 세계를 다니며 아카펠라로 스페인을 알려달라"는 요청과 함께 지금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총 2500회가 넘는 공연을 다니며, 매년 200회 이상의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 행진을 하고 있다. 2010년 세계적 권위의 아카펠라 대회 Harmony Sweepstakes New York 에서 우승과 동시에 청중상을 수상했고, 2010년과 2011년 브로드웨이 앵콜 공연까지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0년 북미 8개 도시에서 지역별 경쟁을 통하여 수백만 보컬 그룹 중에서 선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아카펠라 페스티벌(A Cappella competition of Harmony Sweepstakes)의 최종 결선인 보컬 하모니 뮤직의 뉴욕 프리미엄 공연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으로 영예를 안았다. 2010년에 이어 2011년 브로드웨이 앵콜 공연 초청을 받아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그들만의 스타일과 수준급의 공연을 펼침으로써 7일간의 공연을 전석 매진 시켰다. 이로 인해 언론은 비보컬을 전문적이고 잘 다듬어진 음악적 기량으로 청중들을 쉽게 매료시키는 그룹이라는 극찬을 했고, 그 해 청중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그룹에게 주어지는 청중상을 수상하며 21세기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첫 한국투어인 2011년 예술의전당 공연 당시 전석 기립박수와 끊임없는 커튼 콜, 앵콜 공연 요청으로 비보컬 만의 독특하고 혁신적인 공연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음악적 스타일로 세계 전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 vocal)의 <2012 비보컬 특별초청콘서트>에서는 첫 내한 시 멤버들이 직접 느꼈던 아름다운 한국 문화와 매력적인 한국인을 위해 직접 만든 「Korean Girl」, 매 공연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어스윈드앤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셉템버(September)」 아바(ABBA)의 「댄싱 퀸(Dancing Queen)」, 비지스(Bee Gees)의 「스테잉 얼라이브(Staying Alive)」를 비롯하여,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서 듀크(Sir Duke)」, 비틀즈(Beatles)의 「예스터데이(Yesterday)」,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배드 로맨스(Bad romance)」 등의 더욱더 새로워진 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스페인 왕실이 가장 좋아했던 곡이자 2010년 Harmony Sweepstakes에서 최우수 보컬상을 안겨준 「그라나다(Granada)」, 로시니(Rossini)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El Barbero de Sevilla)」 아리아곡, 헨델(Handel)의 대표곡이자 영화 '파리넬리' OST로 알려진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까지 팝부터 영화음악, 스페인의 전통음악, 오페라곡, 플라멩고(Flamenco)댄스 등 다양하고 매혹적인 레퍼토리를 비보컬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독특하고 경이로운 아카펠라의 진수를 보여준다. 공연문의: (02) 523-5391 공연일정: 6.9(토), 6.1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6.13(수) 대전 예술의전당/6.23(토) 원주 백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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