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 견본주택에서 개최한 ‘시흥 시민과 함께하는 푸르지오 자선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외부의 약 400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물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약 570만원의 수익금은 전액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됐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행사는 주민들이 집에서 가져온 헌책이나, 학용품, 중고의류 등의 물건을 기증하고 받은 코인으로 다른 사람이 기증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선보인 푸르지오의 TV광고에서 모델들이 입고 촬영했던 의류 약 220여점이 바자회에 나와 관심을 끌었다.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의 최정욱 분양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고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건설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2차분양)’는 총 1221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주택 위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4일 1,2 순위 동시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7일에 3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99-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