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1Q 영업익 62억…전분기比 101%↑

입력 2012-05-03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라우드 서비스 실적 개선 견인 전망

더존비즈온이 지난 1분기에 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작년 4분기에 비해 10.4%가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30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1.4% 늘어났다.

더존비즈온은 “1분기 실적이 쾌조의 출발을 보이면서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영업호조와 내부적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하는 등 실적개선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올해 초 출시한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스마트 택스OS’가 이미 150군데 세무회계사무소에 성공적으로 보급됐다”며 “앞으로 스마트 택스OS의 일반 기업용 버전인 스마트 비즈OS를 출시, 13만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중소기업 경영정보화 솔루션 시장의 독보적인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작년말부터 시작한 IDC 사업과 그룹웨어, ERP,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경영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등의 모바일 연계프로그램도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가 속속 출시될 예정이고 이제 시작단계에 불과한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올해는 확실한 실적 발돋움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93,000
    • +0.99%
    • 이더리움
    • 3,584,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1.12%
    • 리플
    • 785
    • +0%
    • 솔라나
    • 192,800
    • +0.57%
    • 에이다
    • 485
    • +4.3%
    • 이오스
    • 702
    • +1.74%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2.1%
    • 체인링크
    • 15,320
    • +4.08%
    • 샌드박스
    • 372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