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문보령 "조동혁-고세윤, 둘 다 좋아"

입력 2012-05-02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기자 문보령이 상대역에 대해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보령은 2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1TV 일일극 '별도 달도 따줄게'(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문보령은 극중 차가운 가슴과 뜨거운 야망을 가진 마케터 차경주로 분했다. 경제적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경주는 자신의 꿈을 실현지켜줄 것이라 믿었던 남자 서진우(조동혁 분)이 좌절하자 그를 버리고 새로운 남자 한민혁(고세원 분)을 택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조동혁, 고세원 두 배우 중 누가 이상형이 가깝냐'는 질문에 문보령은 "잠시나마 행복한 고민이다. 만나보고 결정하겠다"고 재치있는 답을 내놨다.

이어 두 남자 배우의 매력에 대해서는 "고세원은 따뜻하고 편안함이 있고 조동혁에게서는 남자다움을 느꼈다"고 말해 두 상대역 모두에게서 미소를 이끌어냈다.

'별도 달도 따줄게'는 결핍을 채워가는 서진우(조동혁 분)-한채원(서지혜 분)의 사랑, 사랑보다 야망을 좇는 차경주(문보령)-한민혁(고세원 분) 등을 통해 사람 그리고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는 7일 첫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409,000
    • +8.98%
    • 이더리움
    • 4,619,000
    • +5.31%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8.96%
    • 리플
    • 852
    • +4.93%
    • 솔라나
    • 304,500
    • +4.78%
    • 에이다
    • 835
    • +3.47%
    • 이오스
    • 788
    • -0.51%
    • 트론
    • 234
    • +3.54%
    • 스텔라루멘
    • 156
    • +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00
    • +8.06%
    • 체인링크
    • 20,170
    • +2.8%
    • 샌드박스
    • 415
    • +5.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