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투어/연합뉴스)
배우 차예련이 프로 골프 선수 박창준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차예련은 박창준 선수와 한 모임에서 만나 6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창준은 2009년 10월 29일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180cm의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훈남 골퍼다. 2009년 골프 스카이72 투어 10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차예련은 지난해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재벌 3세 조현진 역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드라마 '닥터챔프', '천하무적 이평강'과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 '도레미파솔라시도', '7광구' 등에서 열연했다. 배우 유지태와 함께 영화 '더테너-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에 캐스팅 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차예련 소속사 측은 2일 오전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박창준 선수와는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