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6일까지 ‘완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조립형 블록 완구에서‘레고’ 상품으로는 남자 아이들을 위한 ‘닌자고’ 시리즈인 ‘팡파에 스네이크 렉킹볼’을 6만4900원, 여자 아이들을 위한 ‘프렌즈’ 시리즈 상품인 ‘하트레이크 동물병원’을 5만1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28일 국내 출시된 닌텐도 3DS를 단독 패키지 상품으로 ‘닌텐도 3DS 패키지(본체+3D랜드+필터+케이스)’를 26만2000원에 판매하며 신한, 삼성, 하나SK카드로 구매 시 2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또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는 하루에 한가지 상품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일별 초특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뽀로로 퍼즐버스’, ‘메가블록 토마스와 친구들 축제’등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다양한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이번에 선보이는 완구 상품들은 롯데마트몰의 ‘토이파크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올해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 상품 외에도 블록 완구와 전자 완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30여개의 단독 기획상품을 포함해 300여개의 인기 완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