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해운대 베르나움 오피스텔’ 홍보관 오픈

입력 2012-04-2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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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부산 해운대구 좌동 1476-1 일대에 공급하는 '해운대 베르나움'이 오는 27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나선다.

해운대 베르나움은 지하 5층~지상 23층, 총 818실 규모로 전용면적 27.73㎡ 758실, 39.29㎡ 60실 등 임대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위주로 구성돼 있다.

청약접수는 오는 5월 8일~10일까지 3일 동안 홍보관에서 진행되고, 5월 11일 당첨자 발표 후 5월 14~15일 양일간 계약이 이뤄진다. 분양가(부가세별도)는 전용 27.73㎡가 8000만원부터, 전용 39.29㎡가 1억 2500만원부터 시작한다. 청약증거금은 타입별 구분없이 각 실당 100만원이다.

단지 내 지상 1층에는 각종 판매시설을 비롯해 2층의 피트니스 클럽, 코인세탁실, 카페테리아, 컨퍼런스룸 등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건물 중앙부에 수목이 식재된 스카이파크가 배치된다. 이와 함께 전용면적 39㎡ 60실 중 52실에는 테라스공간을 설치한다.

특히 부산지하철 2호선 장산역 11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서,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광안대교, 해운대로, 양운로 등 교통여건을 갖췄다.

사업지가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 좌동 일대는 4만여 가구가 넘는 해운대 신시가지내에 위치하며 해운대 백병원, 해운대 문화회관, NC백화점,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 인근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등의 관광 레저명소와 오산공원, 대천공원, 장산 등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이 일대는 우수한 교통 및 주거인프라로 2012년 1월 기준으로 해운대구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다. 장산역을 중심으로 업무 및 상업시설 관련 수요자들이 대거 분포해 있다.

건축설계는 2011년 올해의 신인건축가상을 수상한 삼현도시건축사 사무소 김용남 건축사가 설계했으며, 시공은 누리마루와 아미산전망대로 '부산다운 건축상'을 수상한 신태양건설이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 인근 삼정엘리움빌딩 2층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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