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證, 품질좋은 금융서비스…고객 수익률 '쑥쑥'

입력 2012-04-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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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포트폴리오로 종목추천 수익률 '1위' 충분한 실사 통한 IPO로 투자자·기업 'WIN-WIN'

좋은 품질의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지 않는다. 이는 제조업 뿐만 아니라 금융업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최근 HMC투자증권이 품질 좋은 금융서비스로 차별화된 성과를 달성,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HMC투자증권이 올 1분기 증권사 포트폴리오 수익률 1위를 기록한데 이어 3년 연속 서비스 품질지수 1위를 달성했다. 또 최근 2년간 다수 기업의 IPO(기업공개) 성공적 주관 및 공모가 대비 안정적 수익률 달성, 고객의 투자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품질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이처럼 다른 증권사들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대형증권사로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분기 모델포트폴리오 수익률…대형사 제치고 '1등'

HMC투자증권이 일명 '족집게 증권사'로 등극했다. 올 1분기 동안 추천주(株) 최고수익률을 달성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9일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증권사 전체 모델포트폴리오(MP) 수익률은 10.38%로 비교 대상이 가능한 18개 증권사 중 HMC투자증권의 MP 수익률이 13.99%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시장수익률(코스피 등락률, 10.31%)은 물론 코스피200 수익률(11.97%)보다도 2.02%포인트 높은 성과다.

이런 성과는 HMC투자증권이 1분기 제시 MP를 모두 대형주로만 구성해 대형주 중심의 장세에 성공적으로 대처한데 따른 것으로 특히, 삼성전자 등 1분기 강세를 보였던 전기전자 업종의 제시비중이 26~29%로 시장 비중인 19%보다 높았던 것이 주효했다.

모델포트폴리오는 증권사 투자전략의 간판으로 HMC투자증권은 투자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투자정보 전달로 유용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HMC투자증권은 지난해에도 리서치센터 추천종목 수익률 2위, 추천펀드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HMC투자증권은 한국능률협회 한국산업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 우수기업에 2010~12년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만족 최우선’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별 맞춤형 CS(고객만족) 교육, 전사적인 CS품질지수 관리 등 다양한 CS사업을 추진한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IPO 9개 기업 중 8개 기업 주가 큰 폭으로 상승

HMC투자증권 IPO 역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실한 실사를 바탕으로 한 적정공모가 산정 및 적극적인 IR 수행 등을 바탕으로 상장사 및 투자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WIN-WIN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12년 1월까지누리플랜, 엠에스오토텍, 하이텍팜, 남화토건 등의 9건의 IPO를 잇달아 주관했다. 특히 2010년 상장 주관한 누리플랜은 5500원으로 시작해 현재 9440원으로(4월 23일 종가 기준) 71.64% 큰 폭 상승했다.

엠에스오토텍과 하이텍팜 역시 마찬가지다. 엠에스오토텍의 경우 공모가 5500원에서 8950원(62.73%)으로, 하이텍팜은 1만1500원에서 1만5350원(33.48%)으로 각각 상승한 것.

HMC투자증권이 주관한 IPO기업들은 현재 종가 기준(4월 23일)으로 9개의 공모 중 단 한 개를 제외하고 8개 기업의 주가가 모두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대해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성장성 높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IPO 과정에서는 적정 공모가를 산정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실사를 통해 얻은 회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젼을 투자자에게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발행사와 투자자 모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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