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에서 오는 26~27일 고품격 샴페인의 대명사인 ‘크루그(Krug)’ 샴페인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샴페인 갈라 디너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신라호텔 방문 시 “뉴욕을 비롯한 세계 유명 레스토랑의 가장 주목할 트렌드”라고 지목했던 다이닝 컨셉이다.
신라호텔은 로버트 파커가 언급한 샴페인 갈라 디너를 3개월 동안 준비해 양식이 아닌 중식과 페어링하는 디너를 개최한다.
이날 갈라 디너에는 크루그 샴페인 4종(Krug Grande Cuvee, Krug Brut, Krug Rose, Krug Clos du Mesnil)이 선보인다.
메뉴는 샴페인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봄 제철 식재료를 엄선해 구성했다. ‘설채 코끼리조개 냉채’, ‘부용 꽃게살 볶음’, ‘소홍주로 맛을 낸 길품 전복’, ‘주방장 특제 딤섬’, ‘어향소스 도다리’, ‘상해식 반면’, ‘주방장 특제 후식’ 등 7종 메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