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정리만 잘해도…"어! 우리집 맞아?"

입력 2012-04-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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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수납 인테리어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묵은 먼지를 털어내기 위한 봄맞이 인테리어를 계획 중이라면 ‘수납 인테리어’에 주목하자. 제대로 정리만 잘해도 집안이 한결 넓어 보이고 우리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수납 고민도 해결하고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꾸는 공간 스타일링 방법을 알아보자.

◇집안에 색(色)을 입히자…컬러 수납함으로 분위기 업= 자질구레한 살림살이부터 아이 용품 정리까지 수납함은 만능 해결 아이템이다. 용도에 따라 차곡차곡 수납해두면 찾기도 쉽고 깔끔하다. 수납함의 컬러와 디자인을 활용하면 색다른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비싼 가구를 구입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공간 스타일링을 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

활기 넘치는 우리 아이에겐 발랄한 포인트 컬러 수납함이 좋다. 유년기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방법의 하나가 컬러를 활용하는 것인데 아이 방에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하면 생기 넘치는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락앤락의 시스템형 소가구 인플러스 스토리퍼니처는 레드, 그린, 블루,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의 수납함이 책상과 함께 구성되어 있다. 비비드한 컬러의 수납함은 아이의 오감(五感)까지 자극하며 120여 가지 형태로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하다.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그림도구 등을 보관하기 좋고 수납함 없이 책을 꽂는 선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책상은 취학 전 아동과 취학 후 아이의 키에 맞춘 2가지 높이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많은 집에도 안성맞춤이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책상다리만 변경하면 높이를 변경하여 공부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납장 프레임과 책상 모두 친환경 인증자재 E0 등급의 목재를 100% 사용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평온함과 아늑함을 원한다면 부드러운 컬러 수납함이 좋다.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매력의 공간에는 브라운, 베이지 컬러가 좋다. 특히 고급스러운 컬러의 패브릭으로 제작된 락앤락 리빙박스 스타일은 옷장 안에 두기에도, 바닥 한쪽에 쌓아두기도 멋스럽다. 앞면과 옆면에 투명창이 있어 일일이 꺼내지 않아도 어떤 물건이 수납되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하기 쉬우며 U자형 지퍼가 있어 물건을 넣고 빼기도 편리하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서 보관하면 부피가 10분의 1로 줄어든다. 내부의 철제 와이어가 사면을 단단히 잡아주기 때문에 여러 개를 쌓아 올려서 사용해도 140kg까지 하중을 견딜 만큼 튼튼하다.

인플러스 모던수납함은 제품 이름만큼 모던한 디자인에 무광 컬러로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15L부터 70L 대용량까지 다양한 사이즈 덕분에 수납 활용도가 더욱 높다. 특히 간단한 조립으로 바퀴를 탈부착할 수 있어 무게가 많아져도 큰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자투리 공간을 찾아라…숨은 공간을 입체 공간으로= 집이 좁아서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버려진 공간을 찾아내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이나 보기 싫은 잡동사니를 감추는 수납으로 마무리한다.

지나치기 쉬운 방문과 현관문도 수납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 와이어 고리가 달린 가벼운 패브릭 수납 제품을 활용하면 입체적인 공간으로 변신한다. 컬러감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봄맞이 포인트 인테리어로도 제격이다. 락앤락 에코리빙 도어용 행거는 와이어 고리로 방문이나 벽면에 모두 걸 수 있는 행거 타입의 아이디어 수납 제품이다. 분실하기 쉬운 우편물이나 각종 고지서 등을 분류하여 보관하기도 좋고 집안을 어지럽히기 쉬운 사소한 소품을 칸마다 보관하기 쉽다. 화사한 그린과 오렌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옷장 안에 벨크로 타입의 행거를 걸어 수납공간을 늘리는 방법도 있다. 락앤락 에코리빙 옷장 행거는 옷장 안에 간단하게 걸기만 하면 수납공간이 만들어진다. 가방, 모자, 머플러 등 작은 소품이나 의상을 보관하기 안성맞춤이다. 필요 시 행거에 전용 서랍을 별도 구매해 옷장 속 미니 서랍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면 100% 소재에 항균효과가 뛰어난 숯을 부직포와 합지 사이에 ‘숯 거름천’ 형태로 삽입, 제작해 항균 기능까지 더했다. 그린과 오렌지의 봄 컬러가 상큼해 인테리어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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