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17일부터 20일까지 홀트 일산 복지타운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홀트 전국휠체어농구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해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홀트 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해 온 대회로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이 개회식에 참여해 경기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회식 예선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결승전이 펼쳐지는 20일에는 동아오츠카 타치바나 토시유키 부사장이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은 올해로 14회째 꾸준히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동아오츠카가 홀트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 참여한 9개 팀에게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상이다.
이외에도 동아오츠카는 결승전에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천연과즙음료 ‘오라떼’,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은 “스포츠 정신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