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울트라미드
스위스 식품안전청에 따르면 카드보드(판지) 포장재로부터 나오는 미네랄 오일 잔류물 중 증발되는 성분의 80%는 파라핀(Paraffin)계 탄화수소와 나프텐(Naphthene)계 탄화수소, 그리고 나머지 15~20%는 방향족(Aromatic) 탄화수소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현재 포장재로 활용되는 플라스틱 제품 대부분은 이런 화학 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
바스프 폴리아마이드 제품인 울트라미드는 방향족 화합물과 산소를 차단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플라스틱 포장재의 차단 코팅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오일 잔류물이 투과하는 것도 차단한다.
에코바이오 FS 페이퍼(Ecovio® FS Paper)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카드보드 또는 생분해성 필름 포장 시스템의 코팅 제지로 쓰인다. 재활용은 물론이고 인증받은 종이 및 카드보드 포장의 대안 솔루션이 되고 있다.
바스프 아시아 태평양 석유화학 사업부 부사장 토스텐 펜쿤(Torsten Penkuhn) 박사는 "바스프는 거의 모든 포장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식품 안전성은 전세계적으로 중요시 되는 사항으로 바스프의 고객들이 이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스프의 역할”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