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Capital Market부문 강화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12-04-18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외파생본부’신설...채권운용규모 확대 위한 채권사업본부 강화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신)은 19일자로 전보인사와 함께 장외파생상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장외파생본부를 신설하고, 채권 운용 효율성 제고와 규모 확대를 위해 채권사업본부를 재편하는 등 Capital Market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파생상품 관련 기능을 통합하고 FICC(채권 및 통화·커머디티; Fixed income, Currencies and Commodities)사업 확대를 통한 장외파생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외파생본부를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 또 본부내 FICC 파생상품 Sales 및 상품 투자 강화를 위해 FICC Sales부와 FICC투자부를 신설한 것.

지난 6일 취임한 김신 대표는 쌍용투자증권 시절과 미래에셋증권에서 국내 장외파생전문가로 이름을 날려왔기에, 이같은 조직개에 당연히 눈길이 쏠린다. 신임 CEO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채권 운용규모 확대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채권사업본부 內 대고객 RP 등 상품 관련 채권운용을 담당하는 채권상품운용부와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Sales 강화 등 신규 채권Business를 수행할 채권금융부를 신설했다.

또한 Capital Market부문 內 전략수립 및 업무조정을 위한 Capital Market기획팀과 다양한 시장 및 상품에 대한 전략운용을 수행할 Multi Strategy부를 신설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 해외사업을 전담하는 해외사업실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274,000
    • -2.19%
    • 이더리움
    • 4,367,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2.53%
    • 리플
    • 1,167
    • +18.24%
    • 솔라나
    • 297,900
    • -2.17%
    • 에이다
    • 843
    • +4.59%
    • 이오스
    • 801
    • +4.84%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92
    • +1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0.78%
    • 체인링크
    • 18,530
    • -1.75%
    • 샌드박스
    • 388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