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팔래스호텔은 개관 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신의 물방울에서 언급된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 ‘도메인 미셸 그로 와인’과 함께 내달 4일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를 위해 미셸 그로가에서 직접 방한해 그의 와인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만찬에는 부르고뉴 루즈, 오꼬뜨 드뉘, 로마네, 샹블 뮤지니 등 6종의 도메인 미셸 그로 와인과 여기에 잘 어울리는 6가지 코스 메뉴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이번 행사는 30석 한정 좌석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팔레스호텔 관계자는 “미셸 그로가 와인은 와인 비평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마이클 그로스 보스네 로마네 등으로 90~93점을 받아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격이 올라가는 추세이자 다른 와인에 비해 저렴해 인지도가 상승 중에 있다”고 말했다.(문의 02-2186-6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