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B엔터테인먼트)
이범수는 지난 3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소을 양이 돌잡이에서 어떤 물건을 집었냐”는 질문에 “망설임도 없이 돈을 집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는 “지난달에 딸의 돌잔치를 진행했는데 돌잡이 때 돈을 잡더라. 보고 그냥 웃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범수는 “이소을 양도 아빠 따라서 연기를 한다고 한다면 직접 지도해줄 의향이 있나?”는 질문에 “당연하다. 딸이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그는 “내가 딸의 행복을 막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범수는 다음달 내지 6월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