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개막전서 1안타 기록…팀은 패배

입력 2012-04-06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개막전에서 1안타를 때리며 무난한 출발을 시작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신수는 5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사구, 6회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홈을 밟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8회말 2사 1루에서 우익수 쪽으로 뻗는 1루타를 때려 주자를 3루까지 보냈다.

4-1로 앞서던 클리블랜드는 9회초 3점을 빼앗기고 연장에 돌입했다. 추신수는 11회말과 13회말 두 타석 연속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1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추신수는 볼넷을 하나 더 골라 1루에 나갔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16회초 토론토에 3점포를 맞아 4-7로 역전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58,000
    • -1.88%
    • 이더리움
    • 4,418,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3.78%
    • 리플
    • 1,124
    • +15.88%
    • 솔라나
    • 304,600
    • +1.3%
    • 에이다
    • 796
    • -2.21%
    • 이오스
    • 774
    • +0.52%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90
    • +8.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0.44%
    • 체인링크
    • 18,720
    • -1.47%
    • 샌드박스
    • 395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