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웨딩스)
29일 오정연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 1TV ‘6시 내고향’ 측의 한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전혀 몰랐다”라며 “개인사이기 때문에 알수 없는 부분이고, 또한 녹화를 진행하면서도 그런 기색은 전혀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기간이 조금 지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녹화에 지장이 됐던 적도 없고, 앞으로도 촬영에는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KBS 아나운서국 역시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던 상황.
앞서 한 매체는 오정연이 지난 14일 서장훈을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정연과 서장훈 부부는 지난 2008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이듬해 5월 화촉을 밝혔다. 이후 서장훈이 오정연을 폭행했다는 충격적인 루머와 이혼설까지 나돌았었지만 당시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6시 내고향’, ‘세대 공감 토요일’ 진행을 맡고 있다. 서장훈은 창원 LG 세이커스 팀에서 센터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