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의 자회사인 런21(www.learn21.co.kr)이 지역 기반 학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클래스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용 디지털 디바이스를 비롯해 수업 교재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런21의 이번 ‘스마트클래스 컨설팅’은 다양한 환경의 학원 및 교사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개선시켜 최상의 스마트러닝 컨설팅 및 서비스 지원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런21의 컨설팅 서비스는 청담러닝의 교육 콘텐츠를 태블릿 PC에 담아 공급함으로써 학원 자체적으로 스마트클래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삼성 태블릿 PC를 대여 방식으로 월 2만원에 공급함으로써 학원과 학생의 구매 부담을 경감시켰다.
특히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하기 힘든 지역 기반 학원들은 청담러닝의 콘텐츠를 해당 학원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스마트클래스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런21 관계자는 “런21이 제공하는 스마트클래스 컨설팅처럼 교수의 주체가 되는 학원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형태의 지원 프로그램 시장은 더욱 더 성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