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선을 보인 이후 스포츠 앱 부문에서 확고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통합 골프 애플리케이션 ‘버디’를 이제 아이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버디는 출시 4개월 만에 20만명 이상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즐기고 있는 통합 골프 애플리케이션이다.
버디는 J골프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프 다이제스트와 J골프 매거진 등의 고품격 콘텐트를 담고 있어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골프 거리 자동 측정, 골프장 예약, 골프장 날씨 등의 애플리케이션도 골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골프 시즌을 맞아 J골프가 독점으로 중계하는 LPGA 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하루 평균 15~20만회의 접속 횟수를 기록 중이다.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 스마트폰으로 골프 중계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J골프 골프사업팀 고형석 팀장은 “지난해 말 안드로이드용 버디 앱을 출시한 이후 아이폰 용으로도 개발해 달라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이제 아이폰 용 버디가 출시됨에 따라 더욱 많은 골프팬들이 스마트폰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버디’는 1일 평균 1000여명 씩 사용자가 늘고 있으며 아이폰 용 버디가 출시됨에 따라 안드로이드 가입자를 포함해 조만간 30만 회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용 ‘버디’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J골프 버디’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02-751-9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