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지난 방송된 SBS ‘K팝스타’에서는 톱7이 '영화-드라마 OST' 미션을 두고 서바이벌 경합을 펼쳤다.
이날 윤현상은 영화 '여자, 정혜'의 OST '바람이 분다'를 열창, 여느 때처럼 키보드 앞에 서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돌아온 평가는 냉정했다. 그의 무대가 끝난 후 양현석은 "어렵다. 이제까지 윤형상 무대 중에 오늘 무대는 심심했다. 키보드가 몰입을 방해했다"며 아쉬운 평가와 함께 가장 낮은 점수인 80점을 줬다.
이어 박진영은 "윤현상은 작은 소리를 잘 쓰는 가수인데 생방송 무대에서 그 장점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며 83점을 줬다. 보아는 "무대가 불안해보였다"며 82점을 줬다.
이로써 윤현상은 총 245점을 기록하며 탈락자로 호명돼 아쉬움을 자아낸 가운데 이날 박지민이 최초로 두명의 심사위원에게 각각 100점을 받아 화제를 몰고 있다.
이날 박지민은 영화 '오즈의 마법사'OST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불러 역대 최고점인 299점을 받으며 톱6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통과한 톱6는 YG, SM, JYP에 각각 2명씩 캐스팅돼 본격적인 우승자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