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대로 움직여온 공천연극이라 해도...” (19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안경률 새누리당 의원, 20일 무소속 출마의 뜻을 접으며)
“박근혜 대통령 만드는 걸 주위 친박(박근혜계)이 지금 방해하고 있는 것 같다.” (박형준 전 청와대 수석, 20일 자신의 새누리당 공천 탈락이 친박계의‘의도’라며)
“박근혜 위원장한테 개기지 말 걸, 괜히…” (친이명박계 차명진 의원, 21일 총선 공천장 수여식장에서)
“한명숙 대표를 흔드는 ‘보이지 않는 손’ 있다.”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 21일 비례대표 공천 갈등에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하며)
“사퇴, 가장 편한 길. 그러나 상처 입더라도 일어서려 한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21일 야권후보단일화 경선의 ‘여론조사 조작’ 논란에)
“30여년의 정치인생을 마감하고 초야로 돌아간다.” (조순형 자유선진당 의원, 21일 정계 은퇴를 선언하며)
“안철수 와이프에 1번, 안철수에 2번 제안해야 받았을텐데... ㅉㅉ” (강용석 무소속 의원, 21일 민주통합당의 안철수 교수 비례대표 1번 제안설에)
“소가 웃을 일... 가짜 몸통이 진짜 몸통 행세.”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21일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한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의 기자회견에)
“4주 후에 당에서 다시 뵙겠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진성호 의원, 22일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새누리당, 121석 이상은 확실히 된다. 121석 넘기면 박근혜 위원장은 성공.” (김종인 새누리당 비대위원, 22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하며)
“칼럼하고 뱃지하고 바꿔먹은 사람이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이정희 못잖게 머리 나쁘네.” (전여옥 국민생각 의원, 22일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이상일 선대위 대변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