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이투데이 개봉 영화 별따기

입력 2012-03-23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 눈 버렸다

★ : 너무했다. 돈이 좀 아깝네

★★ : 너도 영화라고 불러주마

★★★ : 뭐 보기 나쁘지 않네

★★★★ : 오! 이게 괜찮은데

★★★★★ : 아직도 이거 안 봤어?

◇건축학개론

감독 : 이용주, 출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배수지 (개봉: 3월 22일)

서른 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사랑이었을지 모를 감정이 살아나고…

별점 : ★★★★

이투데이 평 : 뻔한 사랑얘기? 천만에 말씀! 당신의 기억을 분명 흔들 것이다

◇언터처블: 1%의 우정

감독 :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출연 : 프랑수아 클루제, 오마 사이(개봉: 3월 22일)

전신불구인 상위 1% 백만장자 필립.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 필립은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껴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극과 극, 두 남자의 예측불허 기막힌 동거가 시작 되는데…

별점 : ★★★☆

이투데이 평 : 프랑스 박스오피스 10주 연속 1위.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 하나 더. 이 영화 실화란다.

◇해로

감독 : 최종태, 출연 : 주현, 예수정(개봉: 3월 22일)

40년을 넘게 함께 살아온 부부, 민호와 희정. 하루하루를 습관처럼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남편 민호가 심장마비로 쓰러진다. 다행히 위기를 넘겼지만 언제 다시 위험해질지 모르고, 혼자 남겨질 아내가 걱정이 돼 작은 선물들을 하나 둘 준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별점 : ★★☆

이투데이 평 : “이래도 감동 안할 것인가”란 두 명배우의 연기력. 그런데 그게 전부라서

◇콘트라밴드

감독 :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출연 : 마크 월버그, 케이트 베킨세일 (개봉; 3월 22일)

전직 프로 밀수팀 리더로 활약을 펼치다가 가족을 위해 손을 씻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 자신이 발 담고 있었던 범죄 세계를 완전히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사랑하는 아내, ‘케이트’의 하나뿐인 동생 ‘앤디’가 치명적인 실수로 불법 마약 밀수에 휘말리게 되는데…

별점 : ★★

이투데이 평 : “주연 배우 두 명의 이름값은 합니다.”

◇달팽이의 별

감독 : 이승준, 출연 : 조영찬, 김순호 (개봉 : 3월 22일)

보이지 않는 눈과 들리지 않는 귀를 가졌기 때문에 마치 달팽이처럼 오직 촉각에만 의지해 아주 느린 삶을 사는 영찬씨. 영찬씨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생각하는 순호 씨는 척추장애로 조금 작은 몸집을 가졌지만 영찬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다.

별점 : ★★★☆

이투데이 평 :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 주변의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밀레니엄 :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감독 : 다니엘 알프레드손, 출연 : 미카엘 뉘키비스트, 노미 라파스(개봉 : 3월 22일)

동유럽과 스웨덴을 연결하는 인신매매조직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에게 만연된 성매매를 연구하는 한 젊은 언론인이 밀레니엄지 편집장 ‘미카엘 블룸키스트’와 접촉하고 이에 흥미를 느낀 ‘미카엘’이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스웨덴 고위층에 만연한 부조리를 폭로하기로 결심하지만…

별점 : ★☆

이투데이 평 : 난해한 원작을 더 난해하게 만드는 영화. 머리가 어지럽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45,000
    • +3.82%
    • 이더리움
    • 4,469,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43%
    • 리플
    • 820
    • +1.23%
    • 솔라나
    • 302,700
    • +6.25%
    • 에이다
    • 830
    • +3.11%
    • 이오스
    • 785
    • +5.37%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2.57%
    • 체인링크
    • 19,770
    • -1.45%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