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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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이혼한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김민정은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첫번째 결혼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밝혔다.
김민정은 "현재 남편을 힘든 상황에서 만났다"고 밝히며 "처음 결혼해서 240평 되는 한남동 집에서 살았는데 그 집은 무덤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창살없는 감옥인 것 같아 도망가는게 자유라고 생각했다. 돈은 필요없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원했다"라고 이혼한 이유를 전했다.
22년 전 10살 연하 남편과 재혼한 김민정은 돈이나 조건보다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바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