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은 서울디지털단지 일자리창출 및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15일 본사 건물에서‘G밸리 잡매칭 데이’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인력의 미스매치 및 고용·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달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진행하는 채용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관악고용센터, 구로구, 금천구가 공동주관하고 서울디지털단지 내 50여개 우수기업과 수도권 및 전국 20여개 대학이 참여한다.
잡매칭 행사 참가기업은 위쉬정보기술, 진도 등 서울디지털단지 첨단IT·우수기업 15사며 40여 개 사는 간접참여해 총 200여명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사전에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받아 현장에서 기업 담당자와 매칭시켜주는 ‘잡매칭(Job-matching)’ 맞춤형 채용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될 때까지 온·오프라인 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해주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이뤄진다.
이외에도 채용연계 상담, 이력서 클리닉, ㈜인키움의 프레젠테이션 영상 클리닉 등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는 물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인턴제 등 정부지원정책 상담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이력서를 한국채용정보에 접수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