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우결도 대본이 있다(?)'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우결'의 가상부부 이장우와 은정이 인도네시아에서 여행을 즐기는 가운데 한 여성이 '코코넛 사먹자'라고 쓰여진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그동안 해당 프로그램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대본극이냐 리얼극이냐를 두고 논란의 대상이 돼 왔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리얼버라이어티라도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대본이 있기 마련"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저렇게 대본까지 들고 있을 수 있나", "리얼처럼 진행하지만 리얼이 아니다"라며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