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오는 12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국제컨셉션홀에서 열리는 ‘제17회 두바이 국제 제약 및 기술컨퍼런스&전시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23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오톤(집중력 향상), 가레오액(이담 소화제) 등 앰플 제품과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맨포스(간장약) 등 완제의약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동 및 아프리카 신흥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레이트 정부가 공식 후원하고, 두바이 보건성이 지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199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중동지역을 비롯, 미국 유럽 호주 및 아시아 지역 메이저 제약사와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제약 전문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