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대규도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이카 온라인’이 중국에서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카 온라인은 퍼블리셔 원더게임즈를 통해 중국에서 서비스 되며 1차 CBT는 1만여명의 테스터들과 함께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에이카 온라인의 CBT 소식에 중국 내 반응도 뜨겁다. 중국 온라인 게임 포털 사이트인 ‘Sina’에서 에이카 온라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대 순위가 140위에서 단숨에 6위까지 올랐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2분기 내 에이카 온라인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에이카 온라인은 최소사양과 권장사양 간 클라이언트의 크기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저사양 PC에서도 최고 퀄리티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더불어 국가 전쟁을 주요 콘텐츠로 하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중국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