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신영 기상캐스터가 이선민 JTBC 기상캐스터 몸매 관련 기사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박신영 기상캐스터는 3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상캐스터를 두고 자극적인 기사 좀 내보내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 기사가 나간다면 본인도 가만있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더 채우세요. 저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며 "후배님들 사랑해요.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이선민 기상캐스터의 몸매가 화제가 되며 '김사랑 뺨치는 기상캐스터'라는 내용으로 기사화가 됐다. 박신영 기상캐스터는 이처럼 기상캐스터들의 몸매 등을 화제삼는 것에 대한 불쾌감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