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 도지사가 직접 도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티엔엠미디어(TNM)는 김 지사가 ‘블로거가 간다!’에 출연해 도민과 소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블로거가 간다’는 티엔엠미디어(TNM)의 주최로 정치, 경제, 생활, 문화 등의 전문 블로거들이 화제의 인물을 만나 이야기는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TNM은 2008년부터 블로거와 구글, 삼성전자, LG텔레콤, 닌텐도 등 기업을 찾거나 문국현, 권영길 등 정치인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TNM은 “김 지사가와 블로거들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은 요즘 트렌드인 소셜미디어, 그 중에서도 1인 미디어인 블로거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블로거가 간다’에서 김 지사는 자발적으로 간담회 참석 신청을 한 블로거들 30여명과 함께경기도의 비전 및 정책, 경기북부 발전방안, 취업제도 개선, GTX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행사는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1층 대강당에서 6일 저녁 7시에 시작되며 티빙(tving), 조인스msn, 곰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