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관절염약’ 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브랜드는?

입력 2012-02-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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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트라스트’, 브랜드 최초 상기도 50% 넘어

관절염 환자 2명 중 1명은 붙이는 관절염치료제로 SK케미칼의 ‘트라스트’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소비자조사 전문기관인 한승마케팅이 서울 거주 40~6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브랜드 및 광고효과 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라스트의 최초 상기도가 50%를 넘었다.

이는 관절염 환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감대를 극대화한 트라스트의 광고전략에 힘입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라스트 패취는 발매 초기에 낯설고 어려운 ‘무릎관절염 치료 패취’의 개념을 보다 쉽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란약 = 트라스트 패취’라는 공식을 만들며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이후에도 전체 관절염환자의 60% 이상이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무릎 관절염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마케팅본부 최낙종 본부장은 “경쟁사들이 ‘관절염 치료제’라고 광고할 때 ‘무릎엔 역(力)시 트라스트’라는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광고 콘셉트로 시장을 재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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