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콘도회원권거래소협회(회장 김상혁)가 사단법인으로 전환한다.
이를위해 법인명도 한국회원권거래소협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협회는 최근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총 112개 회원사중 87개 회원사가 참석한 ‘사단법인 발기인 총회’를 열어 이같은 결정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총회를 겸한 이날 2011년 결산 및 감사보고와 함께 올 해 예산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사단법인 발기인에는 김상혁(초원)·정훈구(에이스)·권규원(제일)·최선국(평화)·변진홍(인터)·조동주(미다스)·오성기(성우)·김광숙(훼미리)·진은하(은하) 대표등 9명으로 구성됐고 이사장은 김상혁 회장이 맡았다.
한편, 김윤홍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우수회원사로 선정된 멤버쉽코리아(고광범)·바른회원권(황일증)·동아회원권(임성환)·제니스회원권(이용국)·골프타임(정혜경)·스마트회원권(김석주) 6개 회원사에 기념패가 수여됐다.
예년 정기총회와 달리 이번 총회에서는 처음으로 안용태 GMI회장을 초빙해 업계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김상혁 회장은 “거래질서 확립과 회원권 관련 규제 제도 개선을 위해 관련 단체와 적극 협조,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이런 차원원에서 사단법인화를 추진했고 특별강연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