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평범한 일상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더 데이’가 극장가 주말 예매 점유율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데이’는 28.9% 점유율로 2위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13.3%)를 두 배 이상 차이로 눌렀다.
개봉과 함께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하울링’은 11.3%에 그쳐 3위로 내려앉았고, 22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맨 온 렛지’는 8.0%로 4위를 차지했다.
5위와 6위는 각각 애니메이션 ‘토르:마법망치의 전설’(6.7%)과 ‘댄싱퀸’(5.8%)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10위권은 시리즈 히로인 케이트 베킨세일이 다시 출연한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5.0%),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2.9%), 메릴 스트립 주연 ‘철의 여인’(2.8%), 국산 애니메이션 ‘점박이:한반도의 공룡’(2.4%)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