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美서 APT 솔루션 공개

입력 2012-02-21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안컨퍼런스 'RSA 2012' 참가…"토종 보안기술의 매운맛 보여준다"

▲안랩 부스
안랩(안철수 연구소)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보안 컨퍼런스 ‘RSA 2012’에 참가해 토종 보안기술력을 선보인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RSA 컨퍼런스는 정보보안의 최신 기술 동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정보보안 행사다.

RSA에 처음 참가하는 안랩은‘Design your security (보안을 맞춤설계 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최근 전 세계에 걸쳐 보안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는 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에 대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안랩은 대표적인 PC 보안 제품인 클라우드 기술기반 V3 제품군을 비롯해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인 APC 및 APC 어플라이언스를 공개한다. 또한 금융권 및 쇼핑몰 등에서 안전한 거래를 보장해주는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 AOS(AhnLab Online Security), 화이트리스트 기반 산업용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트러스라인, 디도스(DDoS) 공격 방어 네트워크 장비 트러스가드 DPX등 APT 공격에 대응 하기 위한 솔루션을 시연을 곁들여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솔루션 소개에서 벗어나 최신 보안 동향과 함께 안랩이 지난 2009년부터 준비해온 클라우드 기반 융합 보안 체계 ‘ACCESS(AhnLab Cloud Computing E-Security Service)’ 전략과 이에 기반한 기술인 ASD (AhnLab Smart Defense)를 선보인다. ACCESS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위협의 근원인 악성코드와 해킹 기법을 실시간 수집, 탐지, 치료하고 악성코드 DB를 생성한다. 이를 ASEC(시큐리티대응센터)과 CERT(침해사고대응팀), 제품 및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연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 할 수 있다. ACCESS 전략은 ASD로 구현되며 V3를 비롯한 안랩의 모든 제품 군에 적용됐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RSA는 보안의 최신 동향과 전략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최대의 보안 컨퍼런스이다. 처음으로 참가하는 만큼 20여 년 간 축적된 안랩의 보안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입체적인 솔루션, 대응방안 등을 유감없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91,000
    • +10.08%
    • 이더리움
    • 4,670,000
    • +7.06%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4.56%
    • 리플
    • 875
    • +7.49%
    • 솔라나
    • 309,000
    • +8.8%
    • 에이다
    • 856
    • +4.52%
    • 이오스
    • 788
    • -3.31%
    • 트론
    • 233
    • +2.19%
    • 스텔라루멘
    • 158
    • +6.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5.38%
    • 체인링크
    • 20,580
    • +4.41%
    • 샌드박스
    • 417
    • +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