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주년을 맞는 RSA 컨퍼런스는 정보보안의 최신 기술 동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정보보안 행사다.
RSA에 처음 참가하는 안랩은‘Design your security (보안을 맞춤설계 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최근 전 세계에 걸쳐 보안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는 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에 대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안랩은 대표적인 PC 보안 제품인 클라우드 기술기반 V3 제품군을 비롯해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인 APC 및 APC 어플라이언스를 공개한다. 또한 금융권 및 쇼핑몰 등에서 안전한 거래를 보장해주는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 AOS(AhnLab Online Security), 화이트리스트 기반 산업용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트러스라인, 디도스(DDoS) 공격 방어 네트워크 장비 트러스가드 DPX등 APT 공격에 대응 하기 위한 솔루션을 시연을 곁들여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솔루션 소개에서 벗어나 최신 보안 동향과 함께 안랩이 지난 2009년부터 준비해온 클라우드 기반 융합 보안 체계 ‘ACCESS(AhnLab Cloud Computing E-Security Service)’ 전략과 이에 기반한 기술인 ASD (AhnLab Smart Defense)를 선보인다. ACCESS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위협의 근원인 악성코드와 해킹 기법을 실시간 수집, 탐지, 치료하고 악성코드 DB를 생성한다. 이를 ASEC(시큐리티대응센터)과 CERT(침해사고대응팀), 제품 및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연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 할 수 있다. ACCESS 전략은 ASD로 구현되며 V3를 비롯한 안랩의 모든 제품 군에 적용됐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RSA는 보안의 최신 동향과 전략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최대의 보안 컨퍼런스이다. 처음으로 참가하는 만큼 20여 년 간 축적된 안랩의 보안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입체적인 솔루션, 대응방안 등을 유감없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