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미국 증시
*프레지던트 데이로 휴장
◇전날 유럽 증시
*유럽 주요증시는 (현지시간 20일)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을 면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8% 오른 5945.25, 독일 DAX 30 지수는 1.46% 상승한 6948.25, 프랑스 CAC 40 지수는 0.96% 뛴 3472.54로 거래를 마쳤다.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회의에 앞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조건을 논의했다. 그리스 정부는 민간 채권단과 1000억유로 규모의 국채교환 협상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 강세에 상품주가 강세를 보이며 BP 2.1%, BHP빌리턴 2.7%, 리오틴토 2.3% 각각 올랐다.
◇ 전날 아시아 증시
*日 증시는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와 그리스 구제금융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0.92포인트(1.08%) 오른 9485.09에 거래를 마쳤다.
*中 지준율 인하 및 中-日 유럽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에 지수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엔화약세(6개월만에 최저치 기록. 엔/달러 환율 상승. 79.6엔대 진입)로 수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소니 3.6%, 히타치 4.6%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1월 무역수지 1.48조엔 적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中 증시는 중국 정부의 지급준비율 인하 소식으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6.42포인트(0.27%) 상승한 2363.6에 거래를 끝냈다.
*중국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는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호재였으나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퍼지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주요 경제뉴스
*호주 철광석 中·日 합작 관측…포스코는?
*부타디엔, 초고공행진…‘金타디엔’ 시대
*엘피다 파산 예고…반도체주 ‘빙그레’
*신세계百·이마트, 학원업 등록 추진
*삼성LCD 분할 확정 …‘디스플레이 전문회사’ 탈바꿈
*브라질 수입차 관세 30%P 인상…진입로 좁아진 세계 4위 車시장
*최대 산유국 사우디 지난해 12월 산유량 줄여…같은달 원유 수출량도 전월비 감소
*OECD, 선진국 ‘경기침체’ 징후 보여
*금감원, 올해 들어 외국인 주식 순매수 금액 10조원 육박
*거래소, 증권 수수료 10% 이상 인하될 전망
◇ 오늘의 이슈
*삼성 ‘공룡’ 디스플레이, 탄생 즉시 재계 8위 등극
-삼성전자가 자사의 LCD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가칭 ‘삼성디스플레이’를 설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LCD사업부 분할을 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4월1일 자본금 7500억원의 신규법인으로 출범할 예정.
*안철수, 문재인에 밀려 첫 3위로 추락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조사결과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위원장이 5주 연속 상승해 1위를 유지했고 안철수 원장은 21.5%를 기록한 문재인 이사장에게 처음으로 2위자리를 내줘.
*김승연 한화회장, 선고 연기·변론재개
-지난해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선고공판이 23일로 예정됐다가 미뤄지고 대신 다음달 22일 횡령혐의에 대한 변론을 재개하기로 결정. 재판부는 증거 등 재판기록이 복잡하고 방대해 충실한 결론을 위해서 추가심리가 필요하다고 밝혀.
*정부 대표단 이번주 방미…이란 제재 추가 논의
-정부가 이란산 원유수입 감축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외교통상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대표단을 이번주에 미국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밝혀.
◇ 오늘의 주요 일정
*한국, 4분기 단기대외채무
*미국, 1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 지수
*유로, 2월 소비자기대지수/ 스페인·헝가리 채권 발행/ EU 재무장관회담
*일본, 12월 전산업활동지수
*신규상장-사람인에이치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