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더선' 홈페이지 캡처
영국 일간지 더선은 9일(현지시간) 맥컬리 컬킨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만 31세인 컬킨은 부쩍 수척해진 얼굴과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으로 뉴욕 거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진을 함께 찍기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등 자연스럽게 행동했지만 가냘프고 마른 몸,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수염 등은 마치 병자를 연상시켰다.
일각에서는 컨킨의 갑작스런 외모 변화를 놓고 불우한 가정사와 마약 사건 등으로 인한 결과가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충격적이다" "우리의 케빈이 저렇게 변했을 줄이야" "누군지 못 알아보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