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위대한 탄생2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대한 탄생 2)가 2주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앞서 MBC는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지난 3일 잡혀있던 ‘위대한 탄생2’ 첫 생방송 경연을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TOP12에 오른 도전자들을 더이상 기다릴 수 없는 상황과 사측의 강경대응 방침에 생방송 무대를 강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연출진도 바뀌어 진행된다. 서창만 PD 대신 이민호 CP가 생방송 연출을 맡고 파업에 참여한 오상진 아나운서도 무대에 서지 않을 예정이다.
'위대한 탄생2' 첫 생방송 경연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부터 140분간 방송되며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남극의 눈물’의 방송은 한주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