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KISA와 정보보호 협력 원해”

입력 2012-01-31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츠나와 대표단이 한국인터넷 진흥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선진 정보보호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사절단이 방문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보츠나와 통신청(BTA)의 정보통신 대표단이 초고속통신망 및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앞서 한국과의 협력을 위해 6박7일 일정으로 KISA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종렬 KISA 원장과 보츠위리 오우파 췌코 BTA 방문단 대표는 개인 및 공공 정보보호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임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두 대표는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 등 IT 보안 대응 현장 시찰과 정보보호 시스템 등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양국간 정보보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보츠위리 오우파 췌코 사절단장은 “전자정부와 초고속 정보망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자국내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했다”며 “보츠와나 내 정보보호 체계 개선을 위해 한국의 앞선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도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많은 해외 국가들이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정보보호 체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보츠와나 통신청 사절단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형 정보보안 모델의 보츠와나 진출을 지원하는 등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4,000
    • +0.09%
    • 이더리움
    • 3,447,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0.63%
    • 리플
    • 789
    • -1.87%
    • 솔라나
    • 193,400
    • -1.88%
    • 에이다
    • 470
    • -1.26%
    • 이오스
    • 691
    • -1.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1.97%
    • 체인링크
    • 14,850
    • -2.17%
    • 샌드박스
    • 371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