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태호 트위터
김태호 PD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하하VS홍철' 특집에 와주신 '무한도전'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일찍 탈락하신 분들은 아쉽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큰 선물 놓친 분들은 속상하겠지만 덕분에 너무나 특별한 특집이 완성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호 PD는 "피와 눈물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최선을 다해 감동을 준 하하와 홍철, 예전 '전국이 들썩'을 쫄깃쫄깃 긴장감 넘치게 재탄생시켜준 다섯 예능의 신들.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끝까지 수고해주신 스태프들 모두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하하와 노홍철의 대결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관객 3000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하하가 고른 종목 3개와 노홍철이 고른 종목 3개, 그리고 제작진이 준비한 퀴즈 1개에 시청자 추천 종목 3개를 더해 총 10개의 종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