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패션그룹 형지 한마음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행사 참가자 신청 접수 당일 200명의 참가비 접수가 마감이 될 만큼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온 손예진은 이를 적극 활용하여 미투데이를 통해 팬들로부터 받은 질문들에 답하는 '테마 토크'를 비롯하여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 영화 속 상대역 캐릭터들로 진행된 '캐릭터 이상형 월드컵'과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션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오싹한 연애' 300만 돌파를 기념하여 자신의 소원을 적은 영화 관람 티켓들을 중에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다 관람팬에게는 그녀가 '개인의 취향' 출연 당시 입었던 후드티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을 맡아준 방송인 김범룡에 이어 스윗소로우, 윤은혜 등 손예진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한달음에 달려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1부에서는 '연애시대'를 통해 인연을 맺은 그룹 스윗소로우가 축하 무대를 장식했고, 2부에서는 연예인 절친으로 알려진 윤은혜가 깜짝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손예진이 팬미팅을 위해 우쿨렐레를 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셀프카메라를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한 2부 메인은 손예진의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였다. 절친 윤은혜는 손예진에게 가수 자두를 소개해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게 해주는 등 특별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그녀가 모델로 있는 샤트렌에서 장소와 케익, 상품 등을 후원하고 LG생활건강과 동아오츠카, ㈜바른손 등에서 다양한 물품들을 지원해 팬미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